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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배민으로 미즈 컨테이너(MIES_container)에서 샐러드 파스타를 시켜먹었다.
요새도 매장에 가면 점원분과 하이파이브를 해야 하나?? 아마 코로나 때문에 하이파이브를 안 시킬 것 같긴 하다 ㅎㅎ
러쉬만큼은 아니지만, 미즈컨테이너도 극도의 I에게는 좀 부담스러운 곳이다... ㅋㅋ
1. 매장 정보
미즈 컨테이너 서교점 (홍대)
운영시간: 매일 낮 12시 ~ 오후 9시
2. 주문한 음식
* 샐러드 스파게티 (15,500원)
* 팬치즈(떠먹는 피자) : 크림 고구마 맛 (14,500원)
샐러드 스파게티 + 팬치즈 (베이컨/고구마/불고기/까망베르 중 택 1) + 음료(콜라/사이다) 구성의 세트로 시키면 29,400원이다!
* 샐러드 스파게티의 소스가 특이하고 맛있다 <3
오리엔탈 + 바질 페스토 + 옥수수 + 와사비가 섞인 듯한 (맵)단짠 소스이다.
(매운 느낌은 대놓고 매운 것 보다는 와사비 처럼 싸하고 화한 느낌으로 맵다)
마늘/양파향이 강하기 때문에 마늘/양파향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비추이다!
* 크림 고구마 맛 팬치즈는 독특하진 않고, 그냥 이름을 듣고 상상할 수 있는 그 그대로의 맛이다.
이미 알고 있고, 익숙하게 맛있는 맛!!
그래도 익숙하게 맛있는 맛도 재현하지 못하는 곳들도 있으니, 기본은 된다는 점에서 추천이다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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