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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상 웨이팅하는 사람이 많아서 먹어보지 못했던 조앤도슨 프렌치토스트를 드디어 먹어봤다!!
조앤도슨은 점심 12시에 오픈하는데, 11시반부터 매장 앞에 줄이 있었다;;;
그래도 다행히 오픈땡!하자마자 들어갈 수 있었으나, 좀만 더 늦게 갔으면 한번에 입장 못했을듯 ..
1. 위치: 서울 마포구 동교로 41길 31
홍대입구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이다.
2. 매장 정보
운영시간: 매일 12:00 ~ 21:00
주력메뉴는 밀크티와 프렌치토스트~
밀크티는 아쌈, 호지, 스트로베리 3종류가 있다. 호지 & 스트로베리는 아이스 옵션으로만 먹을 수 있다.
나는 핫 아쌈 밀크티랑 프렌치토스트를 시켰다.
3. 음식
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프렌치 토스트!!
프렌치토스트의 바깥은 바삭하게 구워져있고, 슈가파우더와 메이플시럽이 뿌려져 있다.
프렌치토스트 안쪽은 에그타르트 속 느낌으로 부들부들하다. 이것이 진정한 겉바속촉 ㅎㅎㅎ
토스트랑 곁들여 먹으라고 굵은 소금도 같이 플레이팅 해두었는데, 요게 이 집 비장의 무기인 것 같다.
소금의 짭짤함이 토스트의 달달함을 극대화 시켜줬다.
집에서는 이 정도 퀄리티의 토스트를 만들 순 없겠지만, 소금 곁들여 먹는 정도는 할 수 있으니
다음에 시도해봐야겠다 !
같이 나온 아쌈 밀크티도 완전 만족스러웠다.
핫초콜릿처럼 걸쭉한 농도 + 강한 차향의
조합이 매력적이다.
총평: 웨이팅만 없다면 또 가고 싶은 집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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