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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벅스의 봄 딸기 시즌 한정 메뉴인 스프링 가든 자스민을 먹어봤다.
2022 올해의 팬톤 컬러 베리 페리(Very Peri)가 연상되는 예쁜 색감이 인상 깊어서 사 먹어봤다.
이 메뉴는 출시된 지 약 10일 만에 30만 잔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한다.
1. 음료 정보
2022년 2월 4일 ~ 2월 21일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
*** Grande(그란데) 사이즈 6,600원 , 185kcal
공식적으로는 "달콤한 망고스틴과 향긋한 자스민의 조합"이라고 설명되어 있다.
2. 음료
총평: 도대체 이게 무슨 맛이지??????? 수정과 향이 나는 게토레이 같다.
핑크 캐모마일 릴렉서처럼 맛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조금 실망했다.
음료는 진짜 예쁘지만, 재구매 하기는 꺼려지는 맛이다.
추가 설명:
음료는 2층으로 나누어져 있다.
보라색인 위층은 자스민차(?) 인 것 같다. 쌉쌀한 향기가 나는데 맛은 잘 안 느껴진다.
흰색의 아래층은 망고스틴 주스인 것 같다.
리치/람부탄/망고스틴을 섞은 듯한... 익숙한 것 같은데 콕 찝어 뭔지 모르겠는 열대과일 주스 맛이다.
음료에는 타임 허브 줄기 2개가 들어있다.
수정과-like 향의 출처가 타임 인지, 자스민 인지, 자스민+망고스틴의 콜라보 인지 잘 모르겠다.
향만 없어도 훨씬 맛있을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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