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쉬(LUSH)의 허니 아이 워시드 더 키즈 (Honey I washed the kids)는 요구르트향의 바디 스프레이이다.
잠뿌용으로 추천하는 구어망드 향수이다.
달콤하지만, cloy하지는 않아 추천한다! 마음이 편안해지는 향이다.
1. 제품 정보
200mL 60,000원
주요 성분은 베르가못 오일과 오렌지 오일이다.
공식적인 향 설명은 "침이 고일만큼 달콤한 꿀과 싱그러운 오렌지 오일의 사랑 이야기"이다.
2. 시향 후기
미국 향수 덕후들의 리뷰 사이트 Fragrantica.com 의 평을 찾아보면
이 스프레이의 주요 향기는 토피, 꿀, 카라멜 향이라는 의견이 많았다.
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달콤한 요구르트 향이 가장 많이 느껴진다.
내 손목에 뿌렸을 때 기준으로, ~2시간 정도까지는 요구르트 향이 나고,
그 뒤에 꿀/카라멜의 희미한 잔향이 1시간 정도? 지속된다.
옷/침구에 뿌렸을 때는 지속력이 더 좋아진다.
요구르트향 -> 요구르트 + 꿀 향 -> 꿀향으로 향이 바뀌면서 사라지는 데에 8~9시간 걸린다.
비록 사용설명서에 보면 옷에 닿지 않게 조심하고 피부에 뿌리라고 되어있지만 (이염을 걱정해서 그런 듯),
나는 잠옷이나 침구류에 뿌리는 용도로 주로 사용하고 있다!
아직까지는 이염 문제를 겪지 않아 막 뿌리고 있다. ㅋㅋ
기타 주저리:
허니 아이 워시드 더 키즈의 향은 진짜 좋지만, 가격과 이름은 별로 마음에 안든다.
200ml 니까 양이 많기는 많은데...
브랜드 네임밸류와 패키징을 고려했을 때 이 가격이 가치있나? 라는 생각이 들긴 한다.
그리고 이름은 진짜 뭐야... 좀 더 예쁘거나 기억에 확 박히게 지을 수 있었잖아... 왜 그랬어 흑흑
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'바카라 루쥬 540'도 요구르트향이 난다고 하던데
다음에 기회가 되면 착향해보고 싶다. 완전 궁금쓰
'일상 > 후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머리끈 / 곱창밴드 추천] 영리영리 헤어 스크런치 (0) | 2024.02.03 |
---|---|
[독특한 과자 추천] 오리온 스윙칩 고수맛 후기 (0) | 2024.02.03 |
[스타벅스 시즌 한정 메뉴] 스프링 가든 자스민 후기 (0) | 2022.02.19 |
[비대면 번역 봉사활동 추천] 월드비전 비전메이커 번역 봉사 3년 후기 (0) | 2022.02.17 |
갤럭시 핏2 스마트밴드 구매 후기 / 이유 / 착용법 (0) | 2022.02.15 |
댓글